어제는 하루종일 관망만 했는데 오늘은 매매를 했습니다. 새롭게 진입하기도 하고 정말 가슴아프지만 손절도 했어요.

 

점점 줄어가는 저의 수익;;

가지고 있는 주식 중 -7%의 어마어마한 주식을 분할매도 했습니다. 범인은 JYP엔터테인먼트고요. 제이씨현시스템 구매해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돈벌고싶다는 마음으로 난리부르스쳤고 덕분에 다행스럽게도 손익금액은 마이너스가 아니네요.

 

첫 날에는 5%라는 굉장한 수익을 냈었는데 정말 초심자의 행운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근데 초심자의 행운으로 5만 원을 번 거라면 너무 가혹한 거 아닙니까;;

 

저의 관심종목;;

 

관심종목에 지정해둔 친구들 중에 급등한 종목이 있어서 좀 가슴 아프기는 했어요;; 그래도 익절은 했으니까 긍정적으로^^ 자꾸 사람들이 네마녀의 날이다. 내일 선물옵션 만기일이라 엄청난 변동이 있을 거다. 라고 말해서 넷마블도 조금 팔았습니다.

 

여름인데 선풍기 쐬는 친구

 

그리고 긍정적인 점!! 제 친구가 블로그를 시작하겠다네요?! 제가 같이 경제블로그 하자고 꼬드겼는데 친구는 관심이 없다며(우리는 필연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디..) 일상 블로그를 시작하겠다고 했습니다.

 

같이 주식이나 재테크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아쉬움이 컸는데 그래도 같이 열심히 할 친구가 한 명 더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투데이

 

11월 말부터 시작했던 블로그는 이제 하루 방문자가 1000명은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네이버는 최적화블로그를 가지고 있는데 굉장한 무기가 있음에도 방문자 수를 천천히 올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더 빠르게 방문자를 늘려가는 사람들을 보면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하여튼 요즘 주식한다고.. 또 블로그한다고.. 제 본분인 취준을 너무 등한시 했습니다. 오늘 반성의 의미로 한 곳 쓰겠습니다. 가좍

 

끝.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