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주? "

테마주는 하나의 주제나 사건 또는 인물을 중심으로 해서 움직이는 주식을 말합니다. 주식 시장은 다양한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특정 이슈가 발생하면 주가가 오르거나 내립니다. 이런 성격을 가진 주식이 바로 테마주입니다. 비슷한 뜻으로 관련주라고 표현되기도 합니다.

 

" 어디서 확인하나요? "

 

네이버 금융에서 테마주 카테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개가 넘어갈 정도로 많습니다. 자료조사 및 자신의 통찰력으로 2021년에 유행할 테마와 산업은 무엇인지 파악하면 짭짤한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2020년 유행했던 테마는 BBIG(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입니다. 저도 2021년 시장을 선두할 섹터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어요.

 

△ 포털사이트에서 [윤석열 테마주]를 검색

각종 포털 사이트에 OO테마주로 검색해도 결과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윤석열 관련 테마주가 무엇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수의 기사가 나옵니다. 내용을 확인하면 윤석열 테마주 종목(서연이화, 모베이스, 덕성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신뢰성있는 매체인지 확인해야 겠죠?

 

" 주의사항 "

테마주는 기업의 실적과 상관없이 "재료"에 의존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예를 들어 코로롱 치료제 및 백신과 관련해서 바이오/제약 주식이 이유없이 급등하기도 합니다. 재료가 떨어지면 급락하기도 하고요.

 

12/16(수) 오늘 윤석열 검사총장의 정직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표 테마주인 서연이화는 영향을 크게 받아 장초반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이 빈번하기 때문에 테마주는 초보 주식 투자자들에게 지양해야 할 투자로 꼽히죠. 초보들은 저점과 고점의 구분이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고점에 구입한 뒤 일명 "물리는" 투자를 합니다. 또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손실/이득 모두 많이 보게 되고요.

 

마지막으로 테마주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기사 내용 첨부합니다.


테마주는 대개 포털 사이트 블로그, 주식 커뮤니티, 단체 대화방 등에서 'OO 관련주'로 특정 리스트가 생성되면 공유되면서 특정 사안과 관련한 테마주로 자리매김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해당 종목이 왜 테마주로 묶였는지를 보면 회사 경영진 중 일부가 동문이라던가 하는 이유가 대부분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유사투자 자문업체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종목추천방'을 만들고 특정 종목을 추천해 주가를 끌어올린 뒤 수억원의 차익을 챙겨 떠나는 사례도 있습니다. 종목을 선취매한 뒤 이를 추천하고 회원 매수세가 유입돼 주가가 급등하면 확보해둔 지분을 파는 방식으로 막대한 차익을 남기는 건데요...

출처 한국경제TV(이지효의 플러스PICK)

 

끝.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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