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게임을 좋아한다. 그래서 처음 주식에 입문했을 때도 게임회사 주식에 관심이 많았다.
그 중 넥슨을 제외하고(일본에 있으니까) 제일 관심갔던 종목이 엔씨와 펄어비스였다.
게임을 만드는 데 있어 고유의 "IP"를 가지고 있는 것은 엄청난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 엔씨-리니지 아시죠?
펄어비스도 마찬가지로 "검은사막"이라는 고유한 IP를 가진 회사이다. 개인적으로 국내 게임 시장에서 시사하는 바가 꽤 크다고 생각한다.
국내에 있는 내로라하는 게임 회사들은 PC게임 잘 안만들기 때문이다. (쌩고생해서 만드는데 수익은 그다지 안나오니까)
펄어비스 주가를 알아보기 전에 우선! 회사의 게임에 대해서 먼저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펄어비스 게임 분석
펄어비스=검은사막으로 정리 가능하다. 이는 펄어비스 공식 홈페이지의 IR 자료에서도 나타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균등한 매출이라는 점이다. 다른 게임사와 다르게 PC/모바일/콘솔 균등하게 수익이 나타나고 있다.
주가분석
열심히 바닥을 다졌는데.. 최근 시장의 전체적인 하락으로 인해 다시 가격이 하락했다. 개인적으로 가슴아픔.
하지만 펄어비스 자체의 문제때문에 발생한 하락은 아니라는 점..
액면분할 예정
펄어비스가 액면분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액면분할은 주식을 일정 비율로 나눠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주가가 비싸지면 실시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삼성전자도 액분해서 지금의 가격이 되었다.
펄어비스는 5:1 비율로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지난 해 실적은 하락했지만 (신작없음) 여전히 붉은사막으로 인한 기대감은 MAX이다.
혹시 모를까봐 관련 이미지를 가져왔는데 그야말로 탈한국급 게임 그래픽이다. 개인적으로 로스트아크와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엄청난 대작으로 나왔으면 한다.
액면분할하면 가격이 저렴해지기 때문에 다양한 투자자들이 관심가질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에 올해 4분기에 대작 게임을 출시한다니!! 게다가 PC게임이라니!! 기대를 안할 수가 없는 종목이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