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패스 뜻

 

국내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며 방역패스 도입 이야기가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이 방역패스라는 단어 뉴스에서 자주 듣기는 했지만 정확히 무얼 뜻하는지 혼란스럽기도 한데요.

 

오늘은 방역패스가 무엇인지 어떻게 방역패스를 발급받는지 그리고 적용되는 업종이 어디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특히나 사회 생활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미리 방역패스를 준비하시면 방역패스를 제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스럽지 않겠죠?

 

 


1. 방역패스란?

방역패스는 2021년 11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다음 2가지로 구분됩니다.

백신 접종(2차 접종까지)을 완료한 경우

코로나19 음성을 확인했다는 증명서

 

△ COOV(쿠브) 어플
△ COOV X 카카오, [카카오톡]-[메뉴]-상단 [지갑]에서 확인 가능

 

 

본인이 코로나19 2차 접종까지 끝났다면 COOV(쿠브) 어플을 방역패스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OOV 어플과 연동을 하면 카카오네이버 등을 통해서 방역패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방역패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PCR 검사 음성확인서는 근처 선별검사소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음

✔ PCR 검사 음성 확인서는 발급 후 48시간 동안만 효력이 있음

 

 


2. 방역패스 하는 곳

우선 12월 6일부터 방역패스가 시행되며,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으로 최대 인원이 제한됩니다. (기존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사적 모임 가능한 최대 인원 수가 축소되었음)

 

이와 더불어 식당, 카페, 학원, PC방, 영화관, 도서관, 스터디카페, 박물관 등을 이용할 때는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게 됩니다.

 

 


3. 시행 기간

12월 6일(월) 부터 내년 1월 2일(일) 까지 4주 동안 시행됩니다.

 

다만 방역 패스를 처음 실시하기 때문에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12일까지는 우선 계도 기간(새로운 기준을 알려주는 기간)으로 방역 패스가 시행됩니다.

 

 


4. 예외 사항

식당이나 카페 같은 필수 시설의 경우 일명 혼밥이라고 말하는 혼자 식사하는 경우는 방역패스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혼식장, 장례식장, 실외쳬육시설, 숙박시설, 미용업, 종교시설 등은 방역패스에서 제외됩니다.

 

 


방역패스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다양한 혼란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 출근하시는 분들은 미리 핸드폰에 COOV 어플을 다운받으시고, 접종 확인서를 연동시켜 놓으시는 게 어떨까요?

 

그나저나 정말 지겹고 독한 전염병이 언제 우리를 정말 일상으로 보내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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