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도 나는 혼란에 휩쌓였다. 그러던 중 개발자A가 '중간에 로직이 바뀌면서 B의 데이터 양식이 배열에서 객체로 변경되었습니다.'라고 말해서 멘붕이 왔다.

 

멘붕이 온 이유

1. 갑자기 바뀌면 어떻게 해요.

2. 갑자기 바뀌면 개발자B가 추가 개발해야 할텐데

3. 배열에서 객체로 갈 때 어떻게 되는지 모른단 말이야

4. 그래서 배열에서 객체로 변경되면 작업량이 얼마나 되는지 모른단 말이야

 

다행히 변경된 부분을 개발자B가 확인하고, 도움을 주셔서 배열에서 객체 형태로 데이터를 보여주는 형식을 변경했다.

 

1. 배열표기

자료 조사하면서 알았는데 내가 이번에 겪었던 문제는 json에 한정되는 개념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여기서 배열이란 json의 배열표기를 의미한다.

"jordy_1": [
{"color": "green",
"type" : "cute"
}
]

 

위처럼 표기하는 방식을 json 배열표기라고 하는 것 같다.

 

 

2. 객체표기

"jordy_1": 
{
	"color":"green", 
    "type" :{
    	"hobby_1":"누워있기"
    	"hobby_2":"먹기"
        	}
}

 

위 형태로 표시하는 걸 객체표기라고 하는 것 같다. 정확히 형식적인 부분까지는 파악이 어렵고 이 경우에 내가 인지해야 하는 점은 배열은 값1 = 값2 로 매칭되는 형태, 객체는 값1= 값2, 값3 … 으로 키에 붙는 키 값이 어러개일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업무를 해오면서 객체 형태로 표시되었던 업무는 없었어서 꽤나 당황했었던;;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