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직에 대한 큰 열망은 없으나 좋은 직무에서 제의가 온다면 지원할 생각이 많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그걸 활용하려면 준비가 필요하고 직장인에게 있어서 그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한다.
최근 어떤 기회를 통해 비슷한 직군에서 나보다 2~3년 정도 경력이 더 있는 사람의 포트폴리오를 보게 되었고, 그 사람의 문서를 보고 업데이트를 결심했다.
아무래도 비슷한 직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서 포트폴리오 자체도 비슷했는데, 조금 덜 가공되었더라도 내가 회사에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했던 실제 사례를 추가했다.
예를 들어서 회사에서 A라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왜 발생했는지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사람들과 논의했는지 등의 자세한 플로우를 말이다.
이력서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다. 내가 한 프로젝트를 단순히 나열하는 게 아니라 성과를 정리해서 수치적으로 기술을 해야 한다는 데;; 내가 기술할 수 있는 수치적인 부분이 몇개의 프로젝트를 개발했는지(?) 정도 뿐이라;;
여튼 어렵지만 시도한다! 내년이 되면 뭔가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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